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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오토, 11인승 VIP 의전용 밴 ‘유로코치 럭셔리’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 와이즈오토홀딩스(대표 이상호, 이하 와이즈오토)는 15일 합리적인 엔트리 라인업인 유로코치에 프리미엄한 인테리어를 더한 ‘유로코치 럭셔리’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트 기반의 유로코치 럭셔리(EuroCoach Luxury)는 11인승 엔트리 모델인 유로코치에 프리미엄 옵션을 더해 VIP 의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다목적 밴이다.

특히 2열 및 3열의 4개 좌석을 항공기 프리스티지 좌석에 버금가는 프리미엄 시트로 업그레이드시켰으며, 엠비언트 라이트, VIP석 커튼, 고급 오디오 시스템 등을 장착해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지하 주차장 진입 등 국내 환경을 고려해 차고 2350mm인 스탠다드 루프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기술로 개발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의 최첨단 안전 사양으로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의 안전을 최상으로 보장해준다.

유로코치 럭셔리에는 측면의 강한 바람을 감지하면, 바람이 부는 쪽 바퀴에 자동으로 제동 압력을 가해 차량의 방향 안전성을 확보해주는 ‘측풍 어시스트’가 기본 탑재된다.

또한 다른 차량 및 장애물에 근접 시 시각 및 청각적 경고 신호를 보내고 긴급 제동을 보조하는 ‘충돌 방지 어시스트’를 비롯해 ‘상향등 어시스트’, ‘차량 이탈 방지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경사로 밀림방지’가 모두 기본 탑재된다.

새롭게 출시된 유로코치 럭셔리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별도로 9080만원이다.

이상호 대표는 “유로코치 럭셔리는 업무용으로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11인승 모델이기 때문에 프리미엄 밴 시장의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즈오토는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 딜러이자 바디빌더로서 밴 시장의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모델을 국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내외장을 대폭 업그레이드 시킨 유로코치 및 유로스타를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 = 와이즈오토홀딩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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