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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대형트럭 체험형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대표 김영재)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과 함께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세종시와 인천시의 초등학교를 방문, 35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 안전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대형트럭과 관련된 체험형 교육을 진행,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12일에는 세종시 보람동에 위치한 보람 초등학교 1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13일에는 인천시 송도에 위치한 예송초등학교 1학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이 진행된 세종과 인천 지역은 최근 활발한 개발 건설현장을 드나드는 대형트럭 등이 급증하면서 인근 지역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선정됐다.

볼보트럭코리아 임직원들과 도로교통공단 지도사들은 해당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 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로교통 안전수칙 및 운전자 사각지대, 뒷바퀴 추돌사고 위험성 등의 내용을 포함한 대형트럭 관련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론 강의 이후에는 외부에 마련된 교육용 볼보트럭 트레일러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운전석에서 보이지 않는 사각 지대의 위험성과 사고 방지를 위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김영재 대표는 “볼보트럭코리아는 그룹의 핵심가치인 ‘안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투명안전우산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도로교통공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교육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운전자와 도로 이용자들 모두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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