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타타대우, 준중형 트럭 ‘더 쎈’ 1호차 전달식 진행… 사업 번영 기원 황금열쇠 전달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새로운 준중형 트럭 ‘더 쎈’ 1호차 구매 고객을 초청해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지난 13일 전라북도 군산시 소재 ‘더 쎈’ 생산 공장에서 진행된 1호차 전달식에는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을 비롯해 부사장,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이사,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호차 구매 고객인 혜담종합건설 김원중 이사는 “혜담종합건설은 작년 4월 신설된 법인회사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여파에 건설업 전반의 불황까지 겹쳐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올해는 회사의 첫 신차 구매를 통해 새롭게 도약해보고자 ‘더 쎈’을 선택하게 됐다”며 구매 배경을 밝혔다.

또한, “미니 굴삭기를 건설 현장까지 이동시켜야 하는 업무 특성상, 강력한 엔진성능과 주행 편의성, 안전사양까지 두루 갖춘 ‘더 쎈’의 구매를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며, “실물로 확인한 ‘더 쎈’은 외관은 물론 실내 곳곳에서 운전자를 배려했다는 느낌을 받아 주변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트럭이다”고 1호차 인도 소감을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더 쎈’ 1호차 구매고객 김원중 이사에게 차량과 함께 인생트럭으로서 사업의 번영을 기원하는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타타대우상용차가 새롭게 선보인 ‘더 쎈’은 상용차의 기본 가치인 힘과 안전에 충실하면서도 실제 트럭 운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모델이다.

‘더 쎈’은 유럽에서 검증된 ED45(Euro Dynamic 45) 엔진을 탑재해 최대 206마력의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을 구현했고, 업계 최초로 8단 전자동 변속기를 적용해 주행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형 트럭에서 주로 사용되는 ‘풀에어 브레이크’를 채택해 제동 성능을 높였고,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추가로 적용해 안전 기능까지 강화했다.

또한, 중대형 트럭 이상 차량에 주로 적용되는 에어 서스펜션 시트를 준중형 트럭에 최초로 적용해 운전자의 주행 피로도를 낮췄으며, 실내 공간 곳곳에 수납함을 배치해 넉넉하고 효율적인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기존 준중형 트럭 시장에서 적재중량으로 통용되던 2.5톤과 3.5톤, 4.5톤 모델을 각각 3톤, 4톤 그리고 5톤으로 적재중량을 0.5톤씩 증량해 보다 많은 짐을 싣고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더 쎈’의 국내 판매 가격은 더 쎈30(3톤) 4830만원 ~ 5390만원, 더 쎈40(4톤) 4880만원 ~ 5510만원, 더 쎈 펜타(5톤) 5760만원 ~ 6350만원이다.

김방신 사장은 “지난 12월 새롭게 선보인 준중형 트럭 ‘더 쎈’의 1호차를 드디어 고객에게 인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1호차 인도를 시작으로 ‘더 쎈’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만큼, 타타대우상용차가 선사하는 ‘더 쎈’의 압도적인 효율성과 편의성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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