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타타대우, BNK캐피탈과 양질의 금융 상품 출시 위한 MOU 체결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가 자동차 구매 고객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BNK캐피탈(대표 이두호)과 금융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7월 13일 전라북도 군산시 타타대우상용차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방신 사장과 타타대우판매 김정우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와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 류희석 오토금융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조건의 금리 경쟁력을 갖춘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 고객 만족도와 편의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협업을 통해 프로모션, 마케팅 활동 등 추가적인 제휴 사업을 통해 전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BNK캐피탈과 선보일 새로운 금융 프로그램은 타타대우상용차의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제휴 금융 서비스로 적용 차종은 준중형트럭 ‘더 쎈’을 비롯해 중대형 ‘프리마’, ‘노부스’의 카고, 덤프, 믹서 등 모든 차종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양사의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 금융 상품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준중형 트럭 ‘더 쎈’의 공장 생산 라인을 시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두호 대표는 “타타대우상용차와 함께 상용차 구매 고객들이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며, “편리하고 간편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방신 사장은 “자동차 금융 프로그램에 풍부한 노하우를 지닌 BNK 캐피탈과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고객들이 더 부담없이 타타대우상용차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고객에게 더 다가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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