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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모터스, 전기상용차 군산공장 준공식 개최… 연간 생산 능력 24만대 규모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에디슨모터스(대표 강영권)가 8월 19일 경남 함양군 본사공장에 이어 전북 군산에 전기상용차 트럭 군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해 9월부터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 군산형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군산에 전기상용차 트럭 공장을 짓기 시작했으며, 지난 6월 완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에디슨모터스 군산공장은 대지면적 10만5785㎡, 건축면적 2만8319㎡, 연면적 3만1035㎡에 달하는 규모로 이곳에선 에디슨모터스의 1톤 전기트럭 ‘SMART T1.0’과 전기버스 ‘뉴 e-화이버드’를 포함, 다양한 전기상용차가 생산될 예정이다.

강영권 대표는 “에디슨모터스 군산공장은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정부 군산형 상생 일자리 사업의 시금석이 될것이며, 친환경 한국형 에디슨 전기차가 세계 수출시장을 주도하는 EV 모빌리티 추진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며, “군산공장이 첫 발을 내딛는 자리에 내외신 기자님들과 주한 대사관 관계자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조언으로 자리를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디슨모터스는 지난해 서울시 전기버스 보급사업 평가 및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성능을 입증 했으며, 이제는 자체 보유 기술을 통한 전기 모빌리티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해 신제품 1톤 전기트럭 ‘스마트 T1.0’ 양산을 시작하게 되었다.

연말부터는 본격적인 해외수출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사업 TFT본부를 중심으로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20여 국가에서 완성차뿐만 아니라 현지 OEM ,CKD 생산 판매 등도 적극 추진해 국익을 우선 하면서도 친환경 인류공영에도 기여하는 최대급 전기차 모빌리티 수출기업으로 도약 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진제공=전라북도청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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