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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차세대 차량 맞춤형 유지·관리 프로그램 ‘케어파이브’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 페르 퀼례퀴스트)은 12월 1일 고객의 수익성 향상을 도울 새로운 차량 맞춤형 유지·관리 프로그램인 ‘케어파이브(CARE-5)’를 출시했다.

‘케어파이브(CARE-5)’는 차량의 주요 운행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최적의 점검 주기와 서비스를 설계해 더욱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 차세대 차량 유지·관리 솔루션이다.

스카니아의 대표적인 차량 유지·관리 프로그램인 ‘케어포(CARE-4)’가 고정된 주기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케어파이브’는 점검 주기 및 유지·관리 서비스를 차량에 맞춰 유연하게 계획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차량 운행에 최적화된 점검 주기는 곧 불필요한 점검 시간을 줄여 고객의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고, 주기에 맞는 정확한 서비스 설계는 예측하지 못한 고장 및 수리를 사전에 방지해 차량 관리의 효율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통해 스카니아코리아는 고객의 차량 유지비용은 낮추고 운행 시간은 늘려 총 운행 경제성(TOE)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카니아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사전 예약 및 알람 시스템은 고객이 더 수월하게 서비스 일정을 관리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케어파이브’는 차량 점검과 유지 보수, 각종 오일 및 필터류 교환 등의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검 사항은 차량 관리에 필수적인 기본 소모품 교환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외 85여 가지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량 운행 지원 서비스인 ‘스카니아 플릿 매니지먼트 시스템’에 가입된 2022년식 트랙터와 카고 트럭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차량 구매 시 가입 신청할 수 있다.

스카니아코리아 서비스 부문장인 티노 파노네 전무는 “고객들이 적절한 시기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차량을 더욱 경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케어파이브’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비즈니스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편리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다양하게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스카니아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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