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쉐보레, 커스터마이징 에디션 ‘스파크 마이핏’ 사전 계약 개시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의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신형 스파크의 투톤 스페셜 에디션 명칭을 ‘스파크 마이핏’으로 확정, 지난 9일부터 사전 계약을 개시했다.

스파크 마이핏(MYFIT)은 폭넓은 스타일 사양을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에디션이며, 바디 컬러에 맞춘 엑센트 컬러 루프에 따라 라디에이터그릴과 아웃사이드미러, 리어스키드 플레이트의 색상을 선택해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하도록 했다.

LT 및 프리미어 트림의 모든 외장 바디 컬러에 적용되는 마이핏은 바디 컬러와 어울리는 모던 블랙, 퓨어 화이트, 미스틱 와인, 캐리비언 블루 총 4가지의 엑센트 컬러 루프를 제공한다.

특히 후드와 루프, 휀더, 전면 도어에 각기 적용되는 스트라이프, 스포츠, 윙 타입 데칼을 매치하도록 배려했다.

또한, 트림별로 15인치 및 16인치 블랙 알로이휠 및 그레이 인서트 블랙 알로이휠, 그레이 인서트 실버 알로이휠 등 마이핏 전용 알로이휠을 내놓고, 쉐보레 보타이 컬러를 골드와 블랙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커스터마이징의 폭을 넓혔다.

한국지엠 디자인센터 이한승 상무는 “많은 경소형차 오너들이 독특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길 원한다”며, “개성과 가치를 중시하는 고객들께 폭넓은 선택을 드리고자 스파크 마이핏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마이핏에는 신형 스파크가 제공하는 다크실버, 오렌지, 블루 포인트 컬러의 인테리어 색상이 적용돼 무제한에 가까운 총 2200가지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디자인 조합을 연출한다.

쉐보레 스파크 마이핏의 국내 판매 가격은 LT 1,438만원, 프리미어 1,508만원이며, 마이핏 전용 선택사양과 트림별 선택사양이 별도 제공된다.

사진제공=한국지엠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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