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닛산, ‘알티마’ 2년 연속 ‘최고 인기차’ 선정

[고카넷] 닛산 알티마와 패스파인더가 에드먼즈닷컴(Edmunds.com)이 발표한 ‘2015 최고 인기차’에 선정됐다.

에드먼즈닷컴은 매월 1800만명이 방문하는 미국의 유력 자동차 사이트로서 차량 및 구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매년 자동차 구매를 고려해 자사 웹사이트를 방문한 소비자들로부터 부문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자동차를 선정한다.

‘2015 최고 인기차(2015 Most Popular on Edmunds.com Awards)’는 2014년 1월부터 10월까지 각 자동차의 신차 조사 및 관련 정보 페이지를 접속한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선정됐다.

패스파인더
닛산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

프레드 디아즈(Fred Diaz) 닛산 북미법인 마케팅 서비스 부사장은 “고객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에드먼즈닷컴의 조사 결과는 신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알티마, 패스파인더 등 닛산의 모델들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닛산의 대표 중형 세단인 알티마와 패밀리 SUV 패스파인더가 2년 연속 인기차량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해외에서의 큰 인기를 한국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그 본질적인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닛산 알티마 2.5 모델은 입소문을 타고 국내에서도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 지난 한 해 동안 총 2213대가 판매되며 럭셔리 브랜드 모델을 제외한 수입 가솔린 중형 세단 중 연간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고카넷 뉴스 팀 = physcis@gocar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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