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재규어 F-TYPE 쿠페, ‘2015 한국 올해의 차 디자인 상’ 수상

[고카넷] 재규어 F-TYPE 쿠페가 ‘2015 올해의 차 디자인 상’에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재규어 F-TPYE은 2014년 컨버터블 모델에 이어 올해 쿠페까지 ‘디자인 상’ 수상 모델에 선정되는 진기록을 연출했다.

이로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2013년 레인지로버 이보크로 동일 부문을 수상한 것까지 합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F-TYPE은 재규어의 오랜 레이싱 헤리티지와 스포츠 DNA를 이어가는 역동적이고 매혹적인 2인승 스포츠카다.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콘셉트카 C-X16에서 선보였던 매혹적인 라인을 살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대표되는 재규어 E-type을 계승하는 완벽하게 아름다운 스포츠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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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파리모터쇼에서 F-TYPE 컨버터블이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후 이듬해 F-TYPE 쿠페가 LA 모터쇼에 등장했다.

F-TYPE 컨버터블은 2013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데뷔 후 8월 판매를 시작했으며, 쿠페는 지난해 부산 모터쇼 등장 이후, 6월에 공식으로 출시됐다.

F-TYPE 쿠페와 컨버터블은 각 3가지 모델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디자인만큼 매혹적이면서 역동적인 성능까지 발휘한다.

조주현 마케팅&PR 담당 이사는 “컨버터블과 쿠페로 전체 모델 라인업이 완성되는 F-TYPE은 가장 재규어 다운 스포츠카”라며, “이번 수상으로 재규어와 랜드로버 모델의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을 국내 고객들에게 확실히 알리는 계기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고카넷 뉴스 팀 = physcis@gocar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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