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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모터쇼] 인피니티,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총괄 ‘한국 시장 비전’ 제시

[고카넷]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2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5 서울모터쇼’에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총괄 데인 피셔(Dane Fisher)를 특별 연사로 초청, 한국 시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데인 피셔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총괄은 “지난 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의 괄목할만한 성적 덕에 인피니티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이 오늘부로 미국, 유럽, 중국과 함께 독립 지역으로 격상은 물론, 인피니티 글로벌 대표 롤랜드 크루거(Roland Krueger)에 직보 체계로 개편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한국은 인피니티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은 핵심 국가로 본사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인피니티는 지난 해 전세계적으로 13.5% 판매량이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은 판매량이 95.2% 증가, 인피니티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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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피니티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인피니티 미래’를 주제로 한국 최초 공개 모델 ‘뉴 Q70L’과 더불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 ‘Q50 2.2d’, 플래그십 세단 ‘뉴 Q70 3.7’,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QX60 3.5’,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QX70 3.0d’, 플래그십 SUV ‘QX80 5.6’을 전시함으로써 인피니티의 보다 진화된 ‘모던 럭셔리(Modern Luxury)’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글 = 남태화 기자(physcis@chol.com)
사진제공 = 한국닛산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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