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아우디, ‘제2회 A-무비 프로젝트’ 개최… 주제 ‘차와 남자’

아우디 코리아(대표 세드릭 주흐넬)가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제2회 A-무비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A-무비 프로젝트(A-MOVIE PROJECT)는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영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해 처음 마련한 행사이다.

‘제2회 A-무비 프로젝트’는 ‘차와 남자’를 주제로 3명의 젊은 신인 감독과 뚜렷한 개성 및 대중성 있는 작품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실력파 감독 강형철, 이경미, 이해영이 멘티와 멘토로 짝을 이뤄 각각 10분짜리 단편 영화 3편을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손’의 강형철 감독은 그의 영화에 참여한 후배 감독인 강동균 감독과 팀을 이뤘다.

또한 ‘미쓰 홍당무’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비밀은 없다’로 돌아온 이경미 감독은 영화제에서 심사위원과 수상자로 인연을 맺은 신현탁 감독과 함께 팀을 이뤘다.

이외에도 ‘천하장사 마돈나’와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등의 대표작 및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인 이해영 감독은 그가 평소에 영화제에서 눈 여겨 보았던 젊은 감독인 형슬우 감독과 함께 팀을 이루었다.

신인 감독 강동균, 신현탁, 형슬우 3인방 역시 다양한 작품 경험과 단편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는 실력자들이다.

이번 ‘제2회 A-무비 프로젝트’는 보다 많은 사람과의 소통을 위해 세 편의 영화와 세 영화의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채널CGV를 통해 선보인다.

아우디 코리아의 요그 디잇츨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실력 있는 감독들이 참여해 기대가 된다”며, “A-무비 프로젝트가 한국의 젊은 감독들이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_0425-GCN03아우디_제2회_A-무비_프로젝트_02포스터

아우디 코리아는 ‘제2회 A-무비 프로젝트’에 참가한 각 작품에 대한 예고편을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마이크로 사이트에 공개하며, 예고편을 본 후 기대되는 영화에 투표하고 연락처를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5월 3일 발표할 예정이다.

‘제2회 A-무비 프로젝트’ 시상식과 파티는 오는 5월 12일 논현동 모스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글/고카넷 뉴스 팀(physcis@gocarnet.co.kr)

자동차 & 모터스포츠 전문 매거진 ‘고카넷[GoCarNet]’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