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혼다, 성능·연비·환경 모두 만족시킨 ‘어코드 하이브리드’ 출시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1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국내 언론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더욱 압도적이고 강력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기존 어코드의 미래 지향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하이브리드 전용 스타일링 패키지를 내·외부에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먼저 LED 헤드램프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 블루 익스텐션 렌즈를 적용해 시인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배가시켰다.

또한 피아노 블랙 및 크롬 콤비네이션 프런트 그릴과 선을 다듬은 알루미늄 보닛라인, 17인치 알로이 휠, 사이드 실 가니쉬, 트렁크 스포일러 등을 추가해 스포티한 디자인을 이끌어 냈다.

성능면에 있어서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2.0리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된 e-CVT, 그리고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된 i-MMD(intelligent Mult Mode Drive)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1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이끌어냈으며, 동급 최고의 도심 연비 19.5km/ℓ(복합 ? 19.3, 고속 ? 18.9)와 동급 최소 이산화탄소 배출량인 83.0g/km를 이끌어 내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모두 구현했다.

또한 주행 환경에 따라 변하는 ‘EV 드라이브 모드’와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모드’에 ‘스포츠 드라이브 모드’를 추가해 총 세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을 이끌어 냈다.

이외에도 진폭 감응형 댐퍼를 적용하고, NVH 성능을 강화해 주행질감과 안전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기존 어코드 3.5 V6 모델에 적용했던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먼저, 운전석 메모리 시트와 조수석 4방향 파워시트, 그리고 ECM 룸미러를 기본 적용했으며, 우측 차선 변경 시 사각 지역 확인을 통해 안전한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레인 와치’ 기능과 전후방 주차 보조 센서 등 안전 사양을 추가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OS기반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바탕으로 애플 카플레이, 아틀란 3D 네비게이션을 적용했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장치, 원격 시동 장치 등 각종 편의 사양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외에도 압도적인 기술력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한 ‘10년 또는 무제한km’의 파격적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보증 기간을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혼다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신형 어코드 하이드리드는 전용 코발트 블루를 비롯해 실버, 화이트 메탈, 블랙 등 총 다섯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4320만원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지난 40년간 전 세계160개국 2121만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어코드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더욱 완벽하게 거듭났다”라며, “연비와 주행성, 친환경 성능까지 그 어느 것도 타협하지 않고 동급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혼다만의 압도적인 만족감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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