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자동차, 새롭게 변화한 ‘2017 모터스쿨’ 본격 시작 알려

대림자동차공업에서 운영하는 모터스쿨이 4일 매뉴얼 초보 교육을 필두로 2017년 이륜차 안전운전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겨울답지 않게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주말 교육은 예약이 완료 되는 등 일찍부터 성황을 이루고 있다.

모터스쿨은 전년도 교육 후기 설문 결과를 참고해 스쿠터로 테크닉 교육을 받고자 하는 교육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부터 새로이 ‘스쿠터 테크닉’ 과정을 신설했다.

스쿠터 테크닉 교육은 스쿠터 운행 2000km 이상 운행 경력자 중 스포티하고 테크닉적인 주행을 희망하는 경력자를 교육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운전습관 및 자세 수정, 린위드, 린인 화전 자세 습득 및 퀵 브레이크, 파일런 슬라럼과 U턴 등으로 교육 수강 후 스쿠터 운행 능력을 월등히 향상 시킬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시간은 13:30~17:00까지 3.5시간으로 편성됐다.

또한 모터스쿨 교육비용은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해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토록 했으며, 매주 일요일에 D-day로 실시하던 구매자 무료 교육은 2017년에는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상시로 실시해 교육 기회의 폭을 넓혔다.

또 다른 변화로는 모터스쿨 홈페이지로 사용하던 스쿠터레이스 홈페이지를 대림자동차 홈페이지와 통합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모바일에서도 홈페이지 열람이 가능해져 교육 안내, 일정 및 비용 확인이 수월해지게 되어 교육관련 내용을 컴퓨터로만 확인이 가능하여 불편하다는 고객 불만 사항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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