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KAIDA, 6월 수입 상용차 425대 신규 등록… 전월 대비 30.4% 증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지난 6월 국내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월 대비 30.4% 증가했다.

1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협회장 정재희, 이하 KAIDA)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총 425대로 집계됐으며, 누적 등록 대수는 2241대로 집계됐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전월대비 37.7% 증가한 157대를 신규 등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가 전월 대비 65.1% 증가한 104대를 신규 등록해 2위를 차지했다.

만(MAN)은 전월 대비 27.5% 증가한 88대를 신규 등록해 3위를 기록했으며, 스카니아가 전월 대비 4.7% 증가한 67대를 신규 등록해 4위를 기록했다. 이베코는 9대를 신규 등록해 전월 대비 43.8% 감소했다.

브랜드별 누적 등록대수에서는 볼보트럭이 897대를 기록해 40.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만(MAN)이 450대를 기록해 20.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스카니아는 438대를 기록해 19.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지난 6월 높은 성장을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가 380대를 기록해 17.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베코는 76대로 점유율 3.4%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트랙터가 5개 브랜드 합계 총 176대를 차지했으며, 특장이 175대를 차지했다. 그 뒤로 카고 67대, 버스 7대를 기록했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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