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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2017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서울시장 표창 수상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서울시 복지재단이 주최한 ‘2017년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2017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은 기업의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비영리시설과의 파트너십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올해는 한성자동차를 포함한 7개의 기업과 함께 활동한 비영리단체 7곳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성자동차는 2012년부터 운영한 미술 장학사업인 ‘드림그림’과 2014년부터 MOU를 맺고 파트너십을 지속해온 서울문화재단과의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아 기업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은 예술적 재능과 꿈은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성자동차의 미술 장학 프로그램이다.

현재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선정한 40명의 장학생을 후원하고 있으며, 선정된 장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과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2014년 서울문화재단과 MOU를 맺고 드림그림 프로그램이 단순한 교육 후원사업을 넘어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서울지역 문화환경 개선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2014년 ‘서울 중앙시장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2015년도에는 ‘2015 도시 게릴라 프로젝트 in 구로’를 통해 구로 디지털 단지 역 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옛 김포가압장터를 지역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예술교육공간인 서서울예술교육센터로 리모델링 하는데 동참했다.

올해는 지난 9월 ‘2017 서울거리예술축제’에 프랑스 설치미술작가와 협업으로 광화문 광장에 작품을 전시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드림그림 프로그램이 2014년부터 시작된 서울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더욱 뜻 깊은 활동들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이러한 파트너십과 지속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서울문화재단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여 드림그림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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