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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토요타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 한국 예선 시상식 진행… 59개 입상작 선정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사장 타케무라 노부유키)는 지난 23일 ‘2018 토요타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의 한국 예선 시상식을 진행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토요타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는 전세계 70개국에 거주하는 15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미술 대회이자 토요타 자동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며, 국내에서는 2013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약 두배에 달하는 총 1271개 작품이 전국에서 응모돼 ‘토요타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증명됐다.

올해도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만 15세 이하의 3개 부문에서 출품된 작품들 중 최종 59개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3가지 기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총 9작품의 수상자는 본인명의로 수상자 소속 학교에 도서가 기증되며, 작품은 일본으로 보내져 글로벌 본선에 자동 진출된다.

글로벌 본선 수상자들에게는 동반 1인과 함께 올 여름 ‘2018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의 본선 시상식이 개최되는 일본 토요타 본사에서 현장학습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의 금상은 만 8세 미만 부문에 김리원 학생의 ‘얼음 자동차’, 만 8세 이상 ~ 만 11세 이하 부문에 최승원 학생의 ‘공기를 정화시키는 책 자동차’, 만 12세 이상 ~ 만 15세 이하 부문에 강다인 학생 ‘해류뭄해리’가 선정됐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꿈을 꾸고 꿈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로, 여러분들이 그린 드림카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희망이다”라며, “앞으로도 토요타는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후원하면서, 사랑 받고 존경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만 8세 미만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김리원 학생의 ‘얼음 자동차’

 

만 8세 이상 ~ 만 11세 이하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최승원 학생의 ‘공기를 정화시키는 책 자동차’

 

만 12세 이상 ~ 만 15세 이하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강다인 학생 ‘해류뭄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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