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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울산 통합 전시장 오픈… 전시장 8대 전시, 워크베이 3개 갖춰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동시에 갖춘 ‘울산 통합 전시장’을 오픈했다.

울산 통합 전시장은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오토모티브에서 운영하며, 울산 남구 삼산동 수입차 거리 중심부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연면적 약 1263.88㎡에 지상 3층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고객 편의성 도모를 위해 출고부터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 운영한다.

특히 1층 일부와 2층 공간에 운영되는 전시장에는 총 8대 신차 전시가 가능하며,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오픈베이 1개를 포함해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일반 수리부터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한 번에 최대 20대가 주차 가능할 정도로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

울산 서비스센터는 오픈과 동시에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 매칭해 ‘예약·상담·점검·정비’를 일괄 관리해주는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 Volvo Personal Service)’도 도입한다.

이에 따라, 고객 라운지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서비스 작업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오픈된 공간으로 운영된다.

울산 통합 전시장의 외관과 인테리어에는 볼보자동차만의 북유럽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VRE)’ 콘셉트를 적용했다.

북유럽의 오로라에서 영감을 받아 야간에 다양한 색으로 변화하는 외벽을 적용하고, 실내는 심플하고 아늑한 북유럽 가정집을 연상시키도록 꾸며 볼보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분위기가 나도록 연출했다.

볼보자동차는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8월 31일까지 울산 통합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오픈 기념 선물을 증정하며,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 이벤트 추첨을 통해 아이스 텀블러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울산 통합 전시장 오픈을 통해 전국에 22개의 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2018년 말까지 공식 전시장 23곳, 서비스세터 22곳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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