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인피니티, 2세대 ‘QX50’ 사전계약 실시… 2가지 옵션 특별 프로모션 제공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대표 강승원)가 오는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2월 20일 국내 출시될 프리미엄 중형 SUV ‘신형 QX50’에 대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인피니티는 신형 QX50 사전계약 고객을 위해 두 가지 옵션으로 구성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해당 프로모션은 고객 선호도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인피니티 파이낸셜 프로그램 이용 시 제공되는 혜택이다.

먼저, 기존 국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200만원 특별 구매 혜택’ 및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을 선택할 경우 4000만원 대로 신형 QX50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과 ‘타이어 교환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는 ‘인피니티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선수금 50% 기준)’도 선택 가능하다. 본 혜택 적용 시 24개월 1.9%, 36개월 2.9%, 48개월 3.9% 등의 초저금리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플랫폼부터 파워트레인까지 완벽하게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 ‘신형 QX50’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을 탑재해 272마력츼 최고출력과 38.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특히, VC-터보 엔진은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피스톤이 움직이는 범위를 조절해 고성능을 위한 8:1의 압축비부터 고효율을 위한 14:1 압축비까지 구현 가능하다.

또한 강력한 주행성능과 함께 에센셜 트림 기준으로 복합 연비 10.3km/ℓ의 효율적인 연비를 갖춰 운전의 즐거움과 효율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VC-터보 엔진은 최근 미국의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9 10대 베스트 엔진’에 선정되며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신형 QX50은 ‘강렬한 우아함(Powerful Elegance)’이라는 인피니티 디자인 철학이 충실히 반영된 외관과 장인의 예술적 손길이 담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실내에 사용되는 목재와 가죽을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보다 세심하게 검수 및 마감했으며, 최고급 세미 애닐린 가죽 및 울트라 스웨이드 등 상위 세그먼트 수준의 고급스러운 소재를 대폭 활용해 뛰어난 감성 품질을 완성했다.

여기에 최적의 착좌감을 선사하는 무중력 시트는 히팅·쿨링, 메모리 및 럼버 서포트 기능까지 갖춰 보다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2열 좌석은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기능을 포함해 뒷좌석 탑승객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60:40 분할 폴딩이 가능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트렁크 역시 기본 880리터에서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772리터까지 확장돼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트림에 따라 핵심 주행 정보를 운전자 시야 전방에 투사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어라운드 뷰 모니터, 오토 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국내에는 2.0 VC-터보 에센셜, 2.0 VC-터보 센서리 AWD, 2.0 VC-터보 오토그래프 AWD의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국내 판매 가격은 모두 개소세 인하분 반영 및 부가세 포함해 에센셜 5,190만원, 센서리 AWD 5,830만원, 오토그래프 AWD 6,330만원이다.

한편, 인피니티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고차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 센터 중 5곳(성수, 서초, 일산, 대구, 부산)에 사고차 입고 후 수리 시 차량 무상 견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최대 3만원까지의 귀가 택시비(영수증 증빙 필요)를 지원하며, 사고차 수리 견적비가 50만원 이상일 경우 인피니티 서비스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사진제공=인피니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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