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슈퍼레이스] 쉐보레 레이싱 이재우 3위… 폭풍 질주 선보여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쉐보레 레이싱팀의 감독 겸 드라이버 이재우가 폭풍 러쉬를 통해 3위를 차지, 시즌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 속에 값진 포디움 등극을 이끌어 냈다.

12일 밤 9시 30분에 진행된 ASA GT1 클래스 5라운드 결승에서 이재우는 경기 초반 5위로 출발했으나 3랩을 마치고 4랩으로 이어지는 메인스트리트 구간에서 폭풍 러쉬를 선보이며 순식간에 앞선 2대를 추월해 3위로 올라섰다.

이후 이재우는 맹추격하는 서한-퍼플 블루 팀의 장현진의 압박에 고전을 하는 듯 했지만, 특유의 노련함으로 이겨내고 세 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포디움에 올랐다.

경기가 끝난 후 이재우는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지엠 쉐보레에 감사드린다”며, “인제스피디움 서킷은 사실상 전륜구동 경주차에게 불리한 곳이지만 포디엄에 대한 희망의 끈 놓지 않고 레이스에 집중했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팀 동료인 안재모는 경기 초반 이재우의 뒤를 이어 4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으나, 경기 후반 경주차 이상 등으로 8위를 차지해 아쉬움을 남겼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올해 2월 출시한 신형 크루즈를 베이스로 한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신형 크루즈 레이스카는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해 36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6단 시퀀셜 변속기를 적용하고 있다.

한편, ASA GT1 클래스 5라운드 결과 서한-퍼플 레드팀의 김중군과 정회원이 원-투 피니쉬했다.

사진 제공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정인성 포토)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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