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여성 카레이서 임두연 스프린트 레이스 공식 데뷔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고교생 여성 카레이서 임두연(18세, 알앤더스)이 스프린트 레이스 공식 데뷔전을 가졌다.

임두연의 공식 데뷔전은 27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 풀코스(1랩=3.908km)에서 진행된 ‘2017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 이하 KSF)’ 4전 아반떼컵 챌린지레이스이다.

현재 용인 삼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임두연은 지난 2014년 송도 도심 서킷에서 펼쳐진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을 관람하러 왔다가 모터스포츠의 매력에 빠져 입문하게 됐다.

모터스포츠의 재미를 느낀 임두연은 아버지 지인 분이자 팀챔피언스 장윤식 대표에게 모터스포츠 입문 의사를 전달했고, 카트 입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카레이서로서의 길을 걷게 됐다.

이후 임두연은 각종 카트 대회에 출전해 경기를 진행하며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지난 2016 시즌부터는 카트 대회 장내 아나운서로도 활약하고 있다.

27일 진행된 예선에서 임두연은 예선 A조에 합류돼 경기를 진행했으며, 예선 A조 1위를 차지한 김동규보다 3.076초 뒤진 2분06초973을 기록해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두연은 이어 진행된 예선 B조 결과에 따라 상위 30명만 진출하는 결승전 진출은 조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한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된 콘솔레이션 레이스에 참가해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임두연 공식 페이스북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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