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5전 10일 KIC 개최… 시즌 챔피언 경쟁 뜨거울 전망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고 코리아스피드레이싱(대표 김기혁, 이하 KSR)이 주관 및 주최하는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5전’이 오는 10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개최된다.

이번 5전은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진행되는 경기인 만큼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가능해 각 팀 및 드라이버 부문 순위 경쟁을 위한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전을 마친 현재 엔페라 GT-300 클래스에서는 정경훈(BEAT R&D)이 시즌 2승과 함께 132점으로 드라이버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 뒤로 김현성(코프란레이싱)과 배선환(모터라이프)이 각각 122점과 121점으로 추격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5라운드에서는 정경훈, 김현성, 배선환의 3파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하지만 지난 4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정경훈은 이번 4라운드 결승에서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으로 조금은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이에 반해 김현성과 배선환은 아무런 핸디캡 조건이 없는 상황으로 예선과 결승전 스타트에서 승부를 펼칠 수 있다면 충분히 반격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상황이며, 시즌 첫 승을 향한 열망으로 더욱 뜨거운 열정을 불태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종합 4위 정남수(브랜뉴 레이싱, 109점)와 종합 5위 박준성(Mss 탐앤탐스, 101점)이 시즌 2승과 함께 시리즈 챔피언 경쟁에 합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 이번 5라운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엔페라 BK-원메이커 클래스에서는 시즌 2승을 달성한 강재협(비트 R&D)이 144점으로 드라이버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팀 동료 백철용이 8점 차이인 136점으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어 두 라이벌간의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백철용과 2위를 차지한 강재협 두 명 모두 이번 5라운드에서 결승전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으로 조금은 어려운 경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반해 지난 4라운드에서 3위를 차지하며 종합 3위로 올라선 장문석(D1 스펙, 103점)이 시즌 첫 승과 함께 시리즈 챔피언 경쟁 합류를 위해 선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백철용, 강재협과의 뜨거운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4라운드에서 예선 1위를 차지한 후 아쉽게 리타이어했던 박정준(준 피티드, 90점)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더욱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국내 유일의 RV 스프린트 레이스인 엔페라 R-300 클래스에서는 개막전 우승 주인공 이동호(이레인)가 118점으로 드라이버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유준선(그레디 모터스포츠)이 11점 차이인 107점으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그 뒤로 팀 GRBs의 3인방 문은일(101점), 김세연(100점), 박용진(98점)이 추격하고 있으며, 97점을 획득한 정연익(부스터-오일클릭 레이싱) 종합 6위에 랭크돼 시즌 챔피언 경쟁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6명 중 지난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용진은 이번 5라운드 결승에서 피트스탑 핸디캡을 수행해야 하며, 지난 4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한 김세연은 이번 5라운드 결승에서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해야 한다.

또한 지난 3라운드 우승으로 4라운드에서 피트스탑을 수행한 수 6위를 차지한 유준선은 핸디캡 1단계 차감 적용으로 이번 5라운드에서는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해야 한다.

이외에도 개막전 우승, 2라운드와 3라운드 연속 3위 입상을 한 이동호 역시 이번 5라운드 결승에서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결국 엔페라 R-300 클래스 시리즈 챔피언 경쟁에 뛰어든 6명의 드라이버 중 4명이 피트스탑 및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으로 인해 핸디캡에서 자유로운 문은일과 정연익의 우승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부스터 GT-200 클래스에서는 시즌 3승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김재우(코프란레이싱)가 161점으로 113점을 획득한 조선희(메인텍)보다 48점 앞서며 드라이버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번 5라운드에서 김재우는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으로 조금은 힘든 경기를 예고한다. 이에 반해 조선희는 지난 4라운드에서 사고 여파를 이겨내고 부활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부스터 GT-200 클래스는 매라운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그 누구의 우승도 쉽게 점칠 수 없는 상황이다.

하드론 GT-100 클래스에서는 지난 4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손호진(코프란레이싱)이 134점을 획득해 드라이버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로 송재필(팀 WSP, 129점), 이승훈(코프란레이싱, 116점), 김대호(개인, 109점), 유재환(프로텍엔튜닛, 96점) 순으로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5라운드에서는 손호진과 송재필, 그리고 양영준이 피트스루 핸디캡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으로 힘든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반해 이승훈, 김대호, 유재환은 핸디캡에서 자유로운 상황으로 5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경우 최종전에서 시즌 챔피언 경쟁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살기게 돼 더욱 뜨거운 도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신설된 엔페라 QL-원메이커 클래스에서는 현재까지 총 5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 끝에 시즌 우승이 없는 차봉수(팀 GRBs)가 117점으로 드라이버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3라운드 불참으로 성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3승을 달성한 최은준(DRT레이싱)이 110점으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어 치열한 승부를 예고한다.

스피린트 레이스 외에도 GRBS RV-TT, G-테크 TT-200, 준비엘 TT-100 등 타임트라이얼과 핫식스 슈퍼랩 역시 이번 5라운드에는 더욱 뜨거운 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5전 경기는 오전 9시부터 각 클래스별 예선이 진행되며, 점심 시간 이후 오후 1시부터 각 클래스별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1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엔페라 GT-300·엔페라 BK-원메이커 통합 결승전(15랩=58.62km), 엔페라 R-300·엔페라 QL-원메이커 통합 결승전(15랩=58.62km), 부스터 GT-200·하드론 GT-100 통합 결승전(15랩=58.62km)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5전에서는 서킷에서의 뜨겁고 치열한 경기외에도 자동차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서킷 체험 주행과 택시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레이싱걸 포토타임, 피트스톱 챌린지, 푸드트럭 존이 운영되는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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