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타 슈퍼챌린지 4전’ 17일 인제스피디움 개최… 9개 클래스 약 130대 참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4전이 오는 17일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 풀코스(1랩=3.908km)에서 펼쳐진다.

이번 4전에는 스프린트 레이스 5개 클래스, 타임 트라이얼 3개 클래스, 타켓 트라이얼 1개 클래스 등 총 9개 클래스에 130여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경차 스프린트 원메이크 레이스로 대회 하이라이트 클래스라고 할 수 있는 슈퍼 스파크(Super Spark) 4라운드에는 19명의 드라이버가 쉐보레 신형 스파크를 타고 출전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지난 3라운드를 마친 현재 58점을 획득해 종합 1위에 랭크된 심재덕(우리카프로자)과 경기 운영 규정에 따라 동점 상황에 우승 횟수가 적어 종합 2위에 랭크된 박영일(팀 혜주파)이 치열한 챔피언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4라운드에서도 불꽃튀는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하지만 두 드라이버 모두 지난 3라운드 입상에 따른 타임핸디캡을 적용받게 돼 이번 4라운드 예선이 시즌 챔피언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각각 12점과 13점 차이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는 심재성(우리카프라자, 46점)과 이승환(45점)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지난 3라운드에 첫 출사표를 던져 예선 1위와 결승 2위를 차지한 김호영(팀 혜주파)의 상승세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새로운 강적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지만, 김호영 역시 타임핸디캡을 적용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쉐보레 아베오 1.4T 원메이크 레이스인 슈퍼 아베오(Super Aveo) 4라운드에는 시즌 가장 많은 참가 대수인 13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4라운드에서는 시즌 종합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영선(ART 레이스몰, 51점)이 시즌 첫 승 사냥에 성공할 수 있느냐에 클래스 초첨이 맞춰지고 있다.

또한 1점차 승부를 펼치고 있는 이인용(JNM레이싱)이 지난 3라운드 우승에 이어 2연승 및 시즌 3승으로 종합 1위 탈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아직까지 시즌 챔피언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김영민(ART 레이스몰, 41점), 박세철(S12모터스, 40점), 이재범(라온 레이싱, 37점), 이동휘(VULCAN, 33점)가 이번 4라운드에서 마수걸이 우승으로 배수진을 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0마력 미만의 1.6 자연흡기 및 1.4 터보 엔진을 장착한 양산차가 출전해 경쟁을 펼치는 슈퍼 100(Super 100) 클래스 4라운드에는 시즌 두 번째로 많은 15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이번 4라운드에는 시즌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정주섭(닉스&예스타이어, 38점)이 지난 3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 번 불참함에 따라 종합 1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특히 2라운드 우승자 양영준(팀 WSP-아주자동차대학, 36점), 3라운드 우승자 최동순(령 레이싱, 29점), 3라운드 첫 포디움 입성을 달성한 전찬성(TBRT-ovyo, 29점) 등 3파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여기에 개막전 폴-투-윈의 주인공인 박재홍(원웨이 모터스포츠)이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더욱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으며, 지난 3라운드에 오랜만에 등장했지만 경주차 트러블로 아쉬움을 남겼던 원상연(팀 WSP-아주자동차대학)이 다시 한 번 복귀를 준비하고 있어 더욱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3전’에서 진행된 슈퍼 & 슈퍼 300 클래스 통합 결승전 스타트 장면.

지난 3라운드부터 슈퍼 200(Super 200)과 슈퍼 TGDI(Super TGDI)를 통합해 진행하고 있는 슈퍼(Super) 클래스 4라운드에는 11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지난 3라운드를 마친 현재 조의상(지가토, 62점)이 종합 1위를 달리며 시즌 챔피언을 향해 순항하고 있으며, 정승혁(VULCAN, 54점)이 8점 차이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어 두 드라이버의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3라운드 통합 첫 경기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기환(루키런, 46점)과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있는 이현재(이즈레이싱, 46점)가 반격을 준비하고 있어 이번 4라운드 승부는 쉽게 점치기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전반적으로 조의상, 정승혁, 김기환은 지난 라운드 입상자로서 타임 핸디캡을 적용받아야 하는 상황이며, 이현재만이 유일하게 타임 핸디캡에서 자유로워 시즌 첫 승 확률이 상대적으로 조금은 높은 상황이다.

330마력 미만 3.8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한 양산차가 출전해 경쟁을 펼치는 슈퍼 300(Super 300) 클래스 3라운드에는 6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시즌 두 번의 경기를 마친 현재 검은 표범 김범훈(범스 모터스포츠, 39점)이 종합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동훈(알스타즈, 28점)이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이번 3라운드에는 이동훈이 불참함에 따라 김범훈의 원맨쑈가 다시 한 번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김범훈이 지난 2라운드에서 3위에 입상해 이번 3라운드에서 피트쓰루 핸디캡을 수행해야 해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3전’에서 진행된 챌린지 300 클래스 3라운드 입상자들과 시상자(헌터-인제레이싱팀 김정수 감독)

타임트라이얼 경기인 챌린지 300(Challenge 300) 클래스 4라운드에는 시즌 가장 많은 참가대수인 11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시즌 드라이버 부문에서는 지난 3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한두희(팀맥스타이어)가 61점으로 챔피언을 향해 순항 중이다. 하지만, 개막전 우승 주인공으로 지난 3라운드에 불참했던 박상무(티엠컨택, 35점) 다시 출전함에 따라 두 드라이버의 뜨거운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지난 2라운드부터 출전해 2경기 연속 포디움 입성을 달성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김경덕(인치업매니아, 35점)의 약진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외에도 2라운드 우승 주인공 김현석(맥스레이싱, 23점)이 1경기 쉬고 다시 출전을 결심해 박빙의 승부를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3전’에서 진행된 챌린지 200 클래스 3라운드 입상자들.

챌린지 200(Challenge 200) 클래스 4라운드에는 11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이번 4라운드 부터는 출전 차량에 대한 일부 규정이 변경됐으며, 타이어의 경우 자유로웠던 사이즈에 있어서 규격이 ‘폭 245mm 이하/18인치 이하’로 변경됐다.

이번 4라운드에서는 시즌 드라이버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양우람(MAIM, 50점)과 김경집(VULCAN, 45점)의 대결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 3라운드 2위를 차지한 강동현(MAIN, 29점)과 기술규정 위반으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유재광(명인카오디오)이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어 짜릿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3전’에서 진행된 챌린지 D 클래스 입상자들.

챌린지 D(Challenge D) 클래스 4라운드에는 15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조수호(팀 SRT), 남성민(MiM 레이싱), 안경주(고스트 스피츠) 3파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4라운드부터는 참가 차량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최소중량을 배기량에 따라 차이를 두는 방향으로 무게 규정을 변경, 더욱 치열하고 짜릿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느 누가 우승을 한다고 해도 이해가 되는 행운 가득한 클래스인 타켓 트라이얼에는 시즌 가장 많은 참가 대수인 25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지난 경기에서는 목표한 기록보다 0.004초 차이를 기록한 드라이버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0.006초와 0.009초 차이를 기록한 드라이버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렇 듯 목표한 기록의 1000분의 1초까지 정확하게 기록하는 드라이버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더욱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어 이번 4라운드에서는 그 어느때 보다 더욱 뜨거운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4전에서는 9개 클래스의 경기 외에도 패독과 피트동 등에서 경기장을 찾은 참가자 및 가족, 그리고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을 받고 진행되는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전하게 그리고 보다 즐겁게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사진제공 = 슈퍼레이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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