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슈퍼챌린지] 슈퍼 100 5R, 박재홍 우승… 시즌 2승으로 챔피언 등극

[고카넷, 영암=남태화 기자] 슈퍼 100 클래스 최종 라운드 결과 경기 초반 승기를 잡은 박재홍(원웨이 모터스포트, 아반떼MD)이 우승, 시즌 2승 달성과 함께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에 등극했다.

5일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상설경기장(1랩=3.045km)에서 진행된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 최종전 슈퍼 100 클래스 5라운드 결승에는 9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슈퍼 100 클래스 결승전은 슈퍼 아베오 클래스와 통합전으로 진행됐으며, 결승전 그리드 정렬은 클래스 구분없이 예선 기록에 가산초 핸디캡이 적용된 기록 순으로 혼합 정렬됐다.

결승전 스타트와 동시에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박재홍은 빠른 출발을 선보이며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서현선(데피고, 아반떼MD)이 선두로 나선 사이 이승훈(코프란레이싱, 아반떼MD)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이승훈은 스타트에 밀려나며 순식간에 3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이어진 2랩에서는 박재홍이 앞선 서현선을 제치고 선두로 나서며 경기를 리드하기 시작했다.

이후 박재홍은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갔으며, 랩을 거듭하면서 2위와 거리를 벌리며 독주 체제를 형성해 나갔다.

결국 박재홍은 16랩을 26분59초68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피니쉬 라인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 선두로 나섰다 박재홍에게 선두를 내준 서현선은 3랩에서 이승훈에게 다시 자리를 내주었지만, 이승훈이 경주차 이상으로 5랩 마치고 피트로 들어감에 따라 다시 2위로 올라섰다.

이후 서현선은 박재홍의 뒤를 이어 안정적인 주행을 펼친 끝에 5초261 뒤진 기록으로 두 번째로 피니쉬 라인을 통과해 2위를 차지했으며, 전태정(프로시드)이 3위를 차지해 포디움 남은 한 자리에 올랐다.

9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평안(지가토&S12모터스, 아반떼AD)은 선전을 펼친 끝에 경기 후반인 15랩에 앞선 박종필(홍카서비스&ovyo, 아반떼MD)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으며, 그대로 피니쉬 라인을 통과해 4위를 차지했다.

슈퍼 100 클래스 최종 라운드를 마친 결과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시즌 3번 출전해 우승 2회, 2위 1회를 기록한 박재홍이 65점으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최종 라운드 4위를 차지한 김평안은 14점을 추가해 53점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7위를 차지한 남신모가 8점을 추가해 43점으로 종합 3위로 시즌을 마무리지었다.

사진 = 슈퍼챌린지 오피셜 포토(오환)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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