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신개념 라이딩 투어 ‘2019 무위도식’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가 지난 22 ~ 23일 온전한 휴식을 위한 신개념 라이딩 투어 ‘2019 무위도식(無爲徒食, 이하 무위도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30여명의 라이더들과 함께한 무위도식 투어는 지난 2018년 최초 실시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라이딩 이벤트로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앤휄니스에서 개최됐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무위도식 투어는 직장 업무, 각종 모임, SNS 등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이 세상과의 약속을 잠시 내려놓고, 온전히 자신을 위한 휴식에만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2019 무위도식 투어는 지난 5월 9일부터 15일까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이 진행됐으며, 신청 고객 중 총 32명의 참가자가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서울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자신의 모터사이클을 타고 목적지인 강원도 정선으로 개별 이동했으며, 모든 참가자가 도착한 오후 3시부터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자연 속에서 누리는 온전한 휴식’이라는 테마에 걸맞은 프로그램으로 구성, 장거리 라이딩으로 인해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한 ‘듀오볼 피트니스’, 수영과 독서, TV 시청, 산책, 사색 등 오로지 나만을 위한 완벽한 휴식시간이 주어졌다.

특히, 저녁에는 대자연 속 BBQ 파티, 이튿날 오전에는 내 안의 소리에 집중해보는 ‘할리데이비슨-소리명상’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부산에서 이번 행사에 참가한 고객은 “단 이틀 동안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진짜 휴식을 누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무엇보다 세상과의 약속을 뒤로하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의미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무위도식 투어와 같이 자연과 휴식에 초점을 맞춘 행사부터  6월에는 음악 페스티벌, 7월에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 일년 내내 다양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기획하고 있다.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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