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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전국 라인딩 성지 방문 ‘2021 스탬프 미션 투어 #엔진을멈추지마’ 실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대표 이계웅)가 3월 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방방곡곡에 위치한 라이딩 성지 14곳을 방문하고 인증하는 ‘2021 스탬프 미션 투어 #엔진을멈추지마’를 실시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라이딩의 즐거움과 할리데이비슨 라이더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실시해왔으며, 정부 방역 지침이 본격화된 2020년부터는 단체 라이딩이 아닌 개인 참여를 유도하는 형식으로 변경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투어 중 할리데이비슨 전국 지점 인근에 위치한 다양한 라이딩 성지를 방문하고 인증하는 방식의 이색 라이딩 이벤트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신청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공식 웹사이트 내 안내된 접수 폼을 통해 등록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커피 쿠폰이 동봉된 스탬프 패키지가 기본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는 참가 등록 시 지정한 공식 지점을 통해 3월 8일부터 수령 가능하다.

이번 스탬프 미션 투어는 라이더들의 성지가 본 투어 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것이 눈에 띈다.

투어 인증 장소는 양평의 투스트록 카페와 카페 피트, 강화도의 강만장, 서울의 백야드빌더 성수를 비롯해 용인의 롤링 트라이브, 전라도의 휴카페138과 나마스테, 부스커피, 경상도의 1.14km와 299 카페, 그리고 부산의 카페준, 그리고 키크러스 커피 등 전국 방방곡곡에 위치한 총 12곳의 라이딩 카페와 2곳의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추천 지역으로 총 14곳이다.

14곳의 모든 장소를 방문하고 스탬프 패키지에 도장을 찍어 인증한 참가자에게는 완주 기념품이 제공되며, 완주 기념품은 오는 3월 8일 이벤트 시작과 함께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2월 웨이크업 투어 위크에서 잠자던 엔진을 깨웠다”며, “이번 3월 스탬프 미션 투어 #엔진을멈추지마 이벤트를 통해 엔진을 계속 달리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달리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혼자 다니는 라이더들이 늘어남에 따라 혼자 달려도 즐거울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해 새로운 방식의 스탬프 미션 투어를 선보였다”고 본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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