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

[서울모터쇼] 혼다코리아, 큐레이터 12인 웨딩 드레스 입고 깜짝 퍼포먼스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4일 ‘2019 서울모터쇼’에서 혼다 큐레이터와 최재훈 패션디자이너의 브랜드 ‘엔조 최재훈’과 함께 이색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웨딩 시즌을 맞이해 서울모터쇼를 찾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특별히 기획됐다.

또한 모터쇼가 단순히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전시하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모터쇼 분위기를 선도하고, 색다른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취지로 이색적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최재훈 디자이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유명인들과 신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정상 웨딩 드레스 그룹의 대표 디자이너다.

특히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예식에서 가장 돋보이는 완벽한 컨셉의 드레스를 제안한다. 브랜드로는 최재훈하이엔드, 엔조최재훈, W최재훈 등이 있다.

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 12명의 큐레이터들은 4일 오전 ‘엔조최재훈’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롭게 변신한 혼다 큐레이터들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의 시작을 알리며 혼다 전시관의 차량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혼다코리아는 시빅 스포츠 출시와 웨딩 시즌을 맞이해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에 웨딩 드레스 및 웨딩카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는 4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혼다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사연과 함께 이벤트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1쌍을 선정해 ‘엔조최재훈’의 웨딩 드레스 대여 할인권과 결혼식 당일 혼다 시빅 스포츠를 웨딩카로 지원한다.

사진제공=혼다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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