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화보

[화보] ‘2017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이모저모

[전남 영암, 글·사진=정양찬 기자]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국내 유일의 F1 서킷인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KIC)에서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아우디 R8 LMS 컵(Audi R8 LMS CUP), 그리고?아시아 투어링카 시리즈(Touring Car Series in Asia, TCSA)가 함께 펼쳐지는 ‘2017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개최됐다.

 

뜨거웠던 날씨만큼이나 다양한 볼거리와 화끈한 경기가 열린 그날 현장 분위기를 사진으로?다시 한 번?돌아본다.

KIC에서 열린?’2017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전을 메인으로 아우디 R8 LMS 컵 3전(5R & 6R)과 TCSA 4전(7R & 8R)이 서포트 레이스로 참여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많은 관중들이 찾아왔고, 경기를 기다리는 동안 메인 그랜드 스탠드 뒤에 마련된?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이번 영암에서는 ‘아우디 R8 LMS 컵’과 ‘TCSA’ 가 함께 열려 여느때보다 볼거리가 많은?대회였다.

 

팀아우디코리아 소속으로 ‘아우디 R8 LMS 컵’에 출전하고 있는?유경욱! 15일 진행된 5라운드에서는 9위를 차지한 데 이어 16일 진행된 6라운드에서는 7위를 차지, 아쉽게 이번 대회에서는 시상대에 오르지는 못했다.

 

이날 서킷의 체감온도는 60도를 육박했지만, 한국타이어?소속 레이싱걸들이 더위를 식혀주는 상큼한 미소로 관중들을 맞이 해 무더위를 잊게 만들었다.

 

많은 어린이들이 금호타이어의 초청으로 경기장을 방문했다. 그리드 워크 시간에 엑스타레이싱팀의 김진표 감독과 즐거운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월?30일 지병인 신부전이 악화돼 젊은 나이에 사망한 故서승범의 추모식이 열렸다. 그리드 워크 시간에 진행된 추모식에서 출전 드라이버들이 故서승범의 경주차 앞에서 애도를 표하고 있다.

 

 

캐딜락 6000 클래스에서 2년만에 팀106의 두 번째 우승을 이끌어낸 아오키 타카유키를 류시원 감독 겸?드라이버가 밝은 미소와 함께 맞이하고 있다.

 

이날 캐딜락 6000 클래스 시상대는 외국인 천하였다. 1위, 2위는 일본인?용병?아오키 다카유키와 이데 유지였으며, 3위를 차지한 조항우 역시?출전명은 스티브 조로 캐나다 교포 출신이다. 이에 국내 토종 드라이버들의 분전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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