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R-유니버셜오일, ‘2018 넥센 스피드레이싱 후원 조인식’ 진행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코리아스피드레이싱(대표 김기혁, 이하 KSR)이 윤활유 전문 업체인 유니버셜오일(대표 손인호)과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지난 1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유니버셜오일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 조인식에는 KSR 김기혁 대표, 유니버셜오일 손인호 대표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유니버셜오일은 2004년 창업한 윤활유, 그리스 생산 전문 업체로 전국 300여 개 윤활유 판매 대리점을 갖췄으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현지 해외 지사도 운영 중이다.

특히 유니버셜오일의 최고급 윤활유 브랜드 EXXA는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UNIPOL LAB의 최신 기술인 에스테르 합성유를 기본으로 카레이싱, 하이스피드 드라이빙, 롱라이프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하이 퍼포먼스 엔진 오일이다.

넥센 스피드레이싱을 통해 선보이는 EXXA RACER 엔진 오일은 독자 개발한 100% 에스테르 합성유로 제조한 EXXA의 톱 라인 레이싱 전용 엔진 오일로 지독한 레이싱 환경에서 보호와 윤활 성능을 극대화해 가속 및 고속 주행에 탁월하다.

또한 고온과 고속 주행 상태에서 윤활막을 극대화해 엔진 출력과 성능을 향상하고 우수한 마모 방지성을 제공하며, High tech Anti friction Additives로 연비 향상과 함께 엔진의 부품들을 완벽히 보호한다.

유니버셜오일 손인호 대표는 “넥센 스피드레이싱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이 자사 제품의 진가를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가 발전할 것으로 예상하며 그에 맞는 오일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KSR 김기혁 대표는 “유니버셜오일과 올해 처음으로 후원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넥센스피드레이싱을 통해 원하던 제품 홍보와 기술 발전 등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개막전은 오는 4월 15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상설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KSR이 주최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넥센타이어가 13년 연속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이며, 지난 2006년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으로 출범해 올해로 13번째 시즌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