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2018 시즌 티켓 판매 페이지 오픈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주관사인 주식회사 슈퍼레이스가 지난 14일 티켓 판매 페이지를 오픈, 개막전 티켓 판매에 들어갔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관람 티켓은 일반 입장권과 골드티켓 2종류로 구분해 준비됐다.

일반 입장권은 경기 관람을 비롯해 먹을 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 이벤트 지역을 둘러볼 수 있다.

골드티켓은 일반 입장권에 제공되는 혜택은 물론, 특별한 경험을 안겨줄 피트워크와 그리드워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피트워크와 그리드워크에 참여하면 출격준비를 마친 경주차와 드라이버, 그리고 레이싱걸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으며, 사진촬영이나 사인을 받을 기회도 마련돼 경기관람의 기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피트워크와 그리드워크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선착순 1000명에게만 허용되는 만큼 빠른 예매가 필수다.

예선이 열리는 토요일과 결승이 치러지는 일요일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2DAYS 골드티켓’의 경우 이틀 치 골드티켓을 따로 구입하는 것과 비교해 10%의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밴드형태의 입장권이 아니라 목걸이 형태의 패스를 제공하는 것도 차별화된 부분이며, 토요일의 피트워크와 일요일의 그리드워크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예매를 서둘러 얼리버드 기간을 활용하면 추가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얼리버드 1차 기간(3월14일~4월 5일)에는 30%, 2차 기간(4월 6일~4월 20일)에는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는 경주차가 질주하는 트랙 곳곳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달려요 버스’ 참가 티켓을 선착순 40명에게만 판매한다.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에 마련된 슈퍼레이스 전용 예매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은 오는 4월 21일 ~ 2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