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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 레이싱, 경주차 새 디자인 공개… 흰색과 붉은색 조화 순수 열정 표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제일제당 레이싱팀(감독 김의수)은 16일 흰색과 붉은색을 조합한 새로운 경주차 디자인을 공개, 더욱 강렬한 새 모습으로 새 시즌을 맞이한다.

새롭게 공개된 경주차 디자인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제일제당 레이싱팀의 의지가 가득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시즌 흰색을 바탕으로 골드와 그레이를 조합했던 제일제당 레이싱팀은 디자인을 더욱 단순화하면서 강렬한 이미지를 덧입혔다.

특히 기존의 흰색 중심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붉은색을 과감하게 활용해 불타오르는 듯한 열정을 표현했다.

또한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며 글로벌 식문화를 창조하는 제일제당의 한국적인 정체성도 함께 담아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제일제당 레이싱팀은 지난해 팀 순위 4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젊은 피’ 김동은을 영입해 팀의 감독이자 드라이버로 활약하고 있는 김의수 감독과 투톱 체제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은 베테랑의 경험과 젊은 패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폭발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일제당 레이싱팀의 새 디자인에는 챔피언을 향한 순수한 열정이 담겼다. 단순하게 선별한 색상과 예리하게 꺾인 사선의 디자인으로 진정성 있고 열정적인 플레이, 순수하고 도전적인 팀 이미지를 구현해냈다.

새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 입을 제일제당 레이싱팀의 스톡카는 오는 4월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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