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2018 슈퍼레이스] 신설 BMW M 클래스 전용 레이스카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준호)는 20일 올 시즌 신설되는 BMW M 클래스를 위한 전용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전용 레이스카는 ‘BMW M4 쿠페’ 모델을 베이스로 레이스용 튜닝(R-Tune)이 적용됐다. 특히 퍼포먼스와 관련한 성능 변경은 제한하고, 안전설비를 갖추는데 집중했다.

내부에는 롤케이지를 비롯해 버킷시트, 윈도우 안전네트와 안전벨트 등이 설치, 순정 모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면서 드라이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변화를 도모했다.

외부에는 엔트리 번호와 클래스 명칭 등이 적용되면서 경기에 나서는 경주차다운 면모를 갖췄다.

BMW M4 쿠페는 모터스포츠의 기술을 도로 위에서 재현해내기 위해 탄생한 모델로 R-Tune을 거치며 폭발적인 가속력과 압도적인 파워를 본격적으로 발휘할 태세를 갖췄다.

내·외관의 변화가 처음 공개된 M4 쿠페 레이스카는 오는 4월 21일 ~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지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실전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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