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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T] ‘2019 KARA 카트 챔피언십’ 개막전 종료… 정인레이싱 이창욱 선수부 우승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19 KARA 카트 챔피언십’이 지난 7일 영암 KIC 카트 서킷(1랩=1.2km)에서 공식 개막전을 갖고 본격적인 시즌 경쟁에 돌입했다.

이날 진행된 개막전에는 각 클래스별 다양한 드라이버가 출전, 저마다의 목표와 꿈을 안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기 위한 질주를 펼쳤다.

경기 결과 선수부에서는 지난 시즌 종합 3위를 차지한 바 있는 이창욱(정인레이싱)이 18랩을 17분36초82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로 신우진(팀맥스)과 안준혁(피노카트)이 2위와 3위를 차지해 포디움에 올라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주니어와 초등부 통합전으로 펼쳐진 경기에서는 우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던 장준호(피노카트)가 15랩을 15분31초14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이규오(피노카트), 안도현(스피드파크) 순으로 들어와 함께 포디움에 올랐다.

성인부에서는 김태은(스피드파크)이 12랩을 11분52초24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팀 동료인 전우주가 차지했으며, 박형남(정인레이싱)이 3위를 차지해 포디움에 올랐다.

‘2019 KARA 카트 챔피언십’ 2전은 오는 5월 12일 영암 KIC 카트 서킷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제공=슈퍼레이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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