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챌린지 코리아, 토탈엘앤씨와 2019 시즌 공식 엔진오일 후원 협약식 진행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MINI 챌린지 코리아’에 토탈엘앤씨가 공식엔진오일 후원사로 참여, 더욱 신명나는 레이스를 펼칠 수 있게 됐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진행된 ‘2019 MINI 챌린지 코리아 공식 엔진오일 후원 협약식’에는 주식회사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 토탈엘앤씨 심재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 시즌 MINI 챌린지 코리아의 공식엔진오일로 GS칼텍스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킥스(Kixx) 레이싱 엔진오일이 활용된다.

국내 최초의 민간정유사인 GS칼텍스는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Kixx 브랜드의 우수한 품질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MINI 챌린지 코리아에 출전하는 경주차도 새롭게 출시되는 레이싱 엔진오일을 사용함으로써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토탈엘앤씨는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2019 KARA 카트 챔피언십’과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의 경쟁무대인 ‘2019 슈퍼챌린지’의 후원사로 참여했다.

심재후 대표는 “MINI 챌린지 코리아의 공식 엔진오일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신설된 MINI 챌린지 코리아가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동빈 대표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에 힘쓰며 글로벌 대회로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후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좋은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에 신규 클래스로 가세한 ‘MINI 챌린지 코리아’는 Cooper JCW, Cooper S, Cooper LADY 등 총 3개의 세부 클래스로 구분, 올해 6번의 레이스를 펼친다.

MINI 챌린지 코리아는 오는 27일과 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CJ 슈퍼레이스 개막전에서 출범과 함께 트랙주행을 경험한 뒤 5월 25일과 26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지는 CJ 슈퍼레이스 2전에서 첫 공식경기를 치른다.

사진제공=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