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2019 CJ 슈퍼레이스’ 오는 27~28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개막… 5개 클래스 74대 출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019 시즌 개막전이 오는 27~28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펼쳐진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Superrace Championship)은 사단법인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챔피언십 대회로 주식회사 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가 주최 및 주관하는 국내 대표 프로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2019 시즌 대회는 2016 시즌부터 메인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이 3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함에 따라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이란 대회명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운영 클래스는 기존에 진행되던 스톡카 클래스(슈퍼6000), 그랜드투어링 클래스(GT), BMW M 클래스가 계속 진행되며, 래디컬 컵 아시아 시리즈와 MINI 챌린지 시리즈가 새롭게 편입돼 진행된다.

특히 스톡카 클래스의 경우 올 시즌에는 국내 휠 제조사인 ASA가 클래스 네이밍 스폰서로 결정됨에 따라 ASA 6000으로 클래스명이 정해졌으며, GT 클래스는 GT1, GT2 2개 클래스로 세분돼 운영된다.

이외에도 새롭게 출가된 MINI 챌린지 시리즈의 경우 쿠퍼 JCW, 쿠퍼 S, 쿠퍼 LADY 3개 클래스로 세분되며, 국내 최초로 여성 카레이서만이 참가하는 클래스가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2019 CJ 슈퍼레이스 개막전에는 ASA 6000 클래스 23대, GT(GT1+GT2) 클래스 30대, BMW M 클래스 14대, 래디컬 클래스 7대 등 총 74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공식 출범하는 MINI 챌린지 시리즈에는 16대가 참가해 체험 주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대표 종목인 ASA 6000 클래스의 경우 지난 9일 개막전 개최장소와 동일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 1차 공식 연습 주행 결과 1위를 기록한 디펜딩 챔피언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김종겸의 우승을 저지할 라이벌로는 2016 시즌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재개장된 이후 총 11번의 경기 중 절반에 가까운 5승을 기록한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어 집안 싸움이 될 것이라 전망이 높다.

하지만, 올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 변화 및 타이어 스폰서 변화 등으로 인해 달라진 엑스타 레이싱, 서한 GP, ENM 모터스포츠, 제일제당 레이싱, CJ로지스틱스 레이싱 등 상위권 팀들의 도전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10개팀에서 20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칠 GT1 클래스의 경우 금호타이어가 오피셜 타이어로 지전된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정경훈(SK 지크 비트알앤디)의 우승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 준피티드레이싱팀의 옷을 입은 남기문과 서한 GP로 다시 태어난 오한솔,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옷을 입은 강진성이 다시 한 번 챔피언에 도전할 예정에 있어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강민재(룩손몰)와 박규승(준피티드레이싱)을 비롯해 지난 시즌 경험을 한층 끌어 올린 SK 지크 비트알앤디 강재협과 백철용의 선전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이외에도 올 시즌 아마추어 클래스를 제패한 후 데뷔하는 최광빈(원레이싱), 이정훈(준피티드 레이싱)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어 주말 경기가 기대된다.

5개 팀에서 10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치게 될 GT2 클래스는 지난 시즌을 쉰 후 오랜만에 진행되는 만큼 우승을 향한 참가 드라이버의 열정이 더욱 뜨겁게 타오를 전망이다.

특히 2017 시즌 GT3 클래스에 출전해 우승 경험과 함께 종합 3위를 기록한 바 있는 소순익(그리드 레이싱)이 개막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여기에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하는 이창우(그릿 모터스포트)와 홍성재(레퍼드 레이싱)가 소순익의 우승을 저지할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다.

8개 팀에서 14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치게 될 BMW M 클래스 개막라운드는 디펜딩 챔피언의 부재로 인해 지난 시즌 종합 2위를 차지한 권형진(카이즈유 탐앤탐스)과 종합 4위 김효겸(EZ드라이빙), 종합 5위 신윤재(슈퍼드리프트), 종합 6위 형진태(도이치모터스) 4파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여기에 헨리(MIM 레이싱), 찰스(MIM 레이싱), 한치우(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 오규철(아이언 게러지), 조의상(에스12모터스&지가토), 정병화(카이즈유 탐앤탐스) 6명이 신규 도전장을 내밀어 이들의 선전도 눈여겨 볼만 하다.

3개 팀 7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치게 될 래디컬 컵 아시아의 경우 손인영(드림 레이서)이 우승 후보로 떠오르는 가운데 한민관(유로 모터스포츠), 최해민(유로 모터스포츠)의 도전이 거셀 전망이다.

또한 새롭게 등장한 메리 레이싱팀의 서주형, 박형일, 배선환 3인방의 선전 역시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대회 첫날인 27일에는 오전에 각 클래스별 웜업 주행이 진행되며, 오전 11시 10분에 래디컬 컵 아시아 예선이 진행된다. 이후 오전 11시 50분부터 30분간 피트워크(ASA6000) & 그리드워크(GT, BMW M, 래디컬 컵 아시아, MINI 챌린지)가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BMW M, GT 순으로 각 30분씩 예선이 진행되며, 오후 2시 20분에 래디컬 컵 아시아 레이스1이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14랩(60.844km) 주행으로 진행된다.

오후 3시 20분부터는 대회 대표 종목인 ASA6000 클래스 공식 예선이 넉아웃 방식에 따라 Q1(15분), Q2(15분), Q3(10분) 순으로 진행된다.

대회 둘째날인 28일에는 오전 9시부터 래디컬 컵 아시아, ASA6000, GT, BMW M 순으로 웜업 주행이 진행되며, 11시에는 MINI 챌린지 코리아 트랙 주행이 진행된다.

이후 오전 11시 50분부터는 40분간 전 클래스가 참가하는 그리드워크가 진행되며, 오후 12시 40분에 공식 개막 행사가 진행된다.

공식 개막 행사가 끝난 후에는 오후 1시부터 BMW M(스탠딩스타트, 12랩), GT(스탠딩스타트, 14랩), ASA6000(롤링스타트, 21랩), 래디컬 컵 아시아(롤링스타트, 14랩) 순으로 결승 레이스(레이스2)가 진행된다.

경기 외에도 패독에서는 컨벤션 존 곳곳에서 레이싱걸을 만날 수 있는 레이싱걸 포토타임과 봄날씨와 어울리는 달달한 감성의 버스킹 공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마술쇼가 시간대별로 상시 진행된다.

또한 ASA6000 클래스 결승 시작전 관람석을 향해 경품볼이 발사되는 갤링건 이벤트가 진행되며, 레이싱카에 동승해 드라이버와 함께 서킷을 주행하는 택시타임 및 달려요버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28일 오후 1시 40분부터 20분간 참가 드라이버에게 듣는 레이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 ‘드라이버 토크쇼’를 비롯해 슈퍼레이스 AR, VRX 라이더, 슈퍼레이스 버츄얼 챔피언십, 피트스탑, 슈퍼카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패독에서 상시 진행된다.

2019 CJ 슈퍼레이스 개막전 전체 경기는 슈퍼레이스 공식 페이스북, 네이버 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대회 대표 종목인 ASA6000 클래스는 대회 주관 방송사인 채널 A에서 생중계 된다.

한편,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CJ대한통운, CJ 제일제당, CJ ENM, CJ CGV, BMW, ASA, 넥센타이어, 현대 오일뱅크, 금호타이어, 캐딜락, 불스원 G-테크, 헌터, 한국타이어, 버커루, 엔씨엠, 랩 시리즈, 뿅카, 알콘, KT파워텔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슈퍼레이스

 

남태화 편집장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