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화보

[화보] BMW M 클래스 2번째 시즌 본격 개막… MINI 챌린지 코리아 첫 데뷔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올해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BMW M 클래스에 출전한 BMW M4 쿠페와 새롭게 데뷔하는 MINI 챌린지 코리아 출전 경주차들이 그리드 이벤트를 마치고 다시 피트로 들어가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개막전 첫날 경기가 펼쳐졌다.

올 시즌 CJ 슈퍼레이스는 스톡카 레이스인 ASA6000, 투어링카 레이스인 GT1&GT2 클래스, BMW 원메이크 레이스인 BMW M 클래스, 영국 래디컬 레이스인 래디컬 컵 아시아와 새롭게 출범하는 MINI 챌린지 코리아 포함 5개 부분 8개 클래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BMW M 클래스는 직렬 6기통 3.0리터 트위파워 터보 엔진을 장착해 45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BMW의 고성능 스포츠카 라인업인 M4(F82) 쿠페 모델이 출전하는 세계 최초의 원메이크 레이스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새롭게 출범하는 MINI 챌린지 코리아는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MINI가 펼치는 레이스로 JCW 클래스, 쿠퍼 S 클래스, 레이디 클래스 3개 세부 클래스로 구분되 펼쳐진다.

이 중 레이디 클래스는 여성 드라이버만 참가할 수 있는 특별한 레이스이자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MINI 챌린지 코리아 홍보대사인 배우 김혜윤이 출전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27일 진행된 BMW M 클래스 1라운드 예선에서는 김효겸(EZ드라이빙)이 1위를 차지, 결승전 폴포지션을 확보하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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