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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넥센스피드레이싱’ GT-300 3라운드 종료… 오일클릭 김재우 2연승 질주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2020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넥센스피드레이싱)’ 최상위 종목인 GT-300 클래스 3라운드가 지난 19 ~ 20일 전라남도 영암군 소재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된 ‘2020 전남GT’에서 개최됐다.

GT-300 3라운드는 전남GT에서 운영되는 클래스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결승전 경기는 KIC 상설 서킷(1랩=3.045km)에서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8랩 주행으로 진행됐다.

전날 진행된 예선 결과에 따라 폴 포지션에서 결승전을 스타트한 김재우는 빠르게 선두로 나선 이후 라이벌이자 팀 동료인 송병두의 압박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우승을 차지, 지난 2라운드에 이어 2연승 질주를 이어가게 됐다.

김재우의 팀 동료인 송병두가 2위를 차지함에 따라 팀 원-투 피니쉬를 기록하게 됐으며, 5번 그리그에서 출발한 문세은(E4M)이 3위를 차지해 포디움 남은 한 자리에 올랐다.

넥센스피드레이싱 다음 경기 일정은 태백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며, 태백시장컵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날 대회는 라이브로 생중계되며, 녹화방송으로도 송출된다.

사진제공=코리아스피드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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