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AMX e스포츠 시리즈’ 2라운드 인플루언서 대전 10일 오후 8시 30분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21 AMX e스포츠 시리즈(AMX e스포츠)’ 2라운드가 6월 10일 오후 8시 30분에 진행된다.

‘AMX e스포츠 시리즈’는 오토매닉스(대표 이상학)와 아프리카 콜로세움(대표 채정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심레이싱 대회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손관수, KARA)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며, 아프리카 TV와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특히, 심 드라이버, 인플루언서, 리얼 드라이버로 구성된 3인이 한 팀을 이뤄 개인전, 단체전에 참여하며, 총 18라운드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2라운드는 각 팀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가 출전해 경쟁을 펼치는 인플루언서 대전으로 진행됨에 따라 자동차 유튜버 모트라인 윤성로·안오준·류석,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문호준, 가수 마이티마우스, 아나운서 차민정, 레이싱 모델 박지은·이다연·이승경 등이 참여한다.

또한, 경주차는 BMW G82 M4 GT3 경주차를 사용하게 되며, 오벌 트랙인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2021 AMX e스포츠 시리즈’는 타이틀 스폰서 코오롱 모터스를 비롯해 업비트, 미쉐린코리아, 마이더스파트너스 그룹, 로지텍G, 벤큐, 넥스트 레벨 레이싱, 카라운드, 스티즈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상학 대표는 “각 분야를 선도하는 인플루언서가 대회 전반에 걸쳐 어떤 선한 영향력을 미칠지 정말 기대된다”며,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이 그들의 영향력을 뛰어넘어 세계 심레이싱을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대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오토매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