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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 11월 13 ~ 14일 태백스피드웨이 개최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2021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전이 11월 13 ~ 14일 강원도 태백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개최된다.

이번 최종전에는 엔페라 GT-300, 엔페라 RV-300 등 7개 클래스에 총 100여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최종전에서는 시즌 종합 우승자가 확정된 하드론 GT-200과 하드론 챌린지를 제외한 나머지 5개 클래스에서 종합 우승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종합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

최종전 대회 첫 날인 13일에는 각 클래스별 스포츠 주행과 함께 오후 4시부터 GT-300, RV-300, KSR-GT 순으로 예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둘째날인 14일 오전에는 드라이버 브린핑과 서킷인스펙션이 진행된 후 KSR-챌린저, GT-200, GT-100 순으로 예선이 진행되며, 오전 10시 40분부터 RV-300, KSR-챌린저 결승 레이스가 진행된다.

점심을 마친 후 오후 1시부터는 GT-300, KSR-GT, GT-200, GT-100 순으로 결승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즌 최종전 일정이 모두 종료된 후에는 올 시즌을 마감하는 종합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스피드레이싱(대표 김기혁)이 주최하는 ‘2021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넥센타이어가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불스원, 하드론, LAB72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코리아스피드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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