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R, 폭우 속 진성 팬 열정 & 매끄러운 대회 운영 돋보여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폭우 속에서도 팬들의 뜨거운 열정과 대회의 매끄러운 운영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용인 나이트 레이스 × 쇼미더머니’란 부제 아래 개최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는 경기 내내 기록적인 장대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 치러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현장을 찾은 팬들은 우의를 입고 스탠드를 채우며 자리를 지켰고, 경기 시작 전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드라이버와 팀을 향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특히, 빗속에서 진행된 피트 워크 세션에서도 팬들은 드라이버들과 직접 교감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라운드는 모터스포츠와 대중 엔터테인먼트의 성공적인 결합을 통해 팬덤의 외연을 크게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적 힙합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와의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통해 신규 Z세대 관람객과 이들의 부모 세대까지 서킷으로 대거 유입됐다.

특히, 제주, 울산, 해남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은 강력한 힙합 공연과 함께 빗속을 가르는 수중전 레이스의 매력을 동시에 경험하며 모터스포츠와의 새로운 접점을 만들어냈다.

이는 단순 일회성 이벤트 방문을 넘어 악천후 속에서도 경기장 전체를 즐기는 ‘고관여 진성 팬덤’의 결집과 유입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외연 확장과 날씨 변수와 상관없이 현장을 즐기는 성숙한 관람 문화가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경기 운영 측면에서도 트랙 위 시시각각 변하는 우천 상황에 맞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독보적인 대응 능력이 빛을 발했다.

폭우로 인해 노면 상태가 급격히 달라지는 상황 속에서 경기위원회의 신속하고 유연한 판단이 돋보였으며,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체계적인 경기 진행을 선보였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위원회는 오피셜의 신속한 대응과 정밀한 트랙 관리를 통해 경기 지연을 최소화했으며, 수중전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안전하게 이끌어내며 대한민국 최대 규모 대회다운 선진화된 운영 역량을 과시했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 속에서도 용인 현장을 찾은 팬 여러분과 전국 각지에서 컬래버 공연 및 레이스를 보기 위해 찾아주신 관람객 덕분에 성황리에 라운드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라운드가 신규 Z세대 유입의 기회가 된 만큼, 향후 더욱 다양한 연령대를 타겟으로 모터스포츠 접점을 확대하고 팬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선진 문화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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