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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푸조·시트로엥·DS 13개 차종 1만2739대 리콜 실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불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 13개 차종 1만27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이 실시된다.

20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발표에 따르면, 푸조 2008 1.6 e-HDI 등 8개 차종 8612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좌석·좌석등받이 등 차실 내장재의 내인화성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우선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해당 자동차는 오는 9월 2일부터 한불모터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푸조 3008 1.5 블루HDi 등 10개 차종 3783대는 흡기필터 케이스와 냉각수 호스와의 간섭으로 호수가 손상돼 엔진에 과열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1.5 블루HDi 등 7개 차종 257대는 터보차저 커넥터와 냉각수 호스와의 간섭으로 터버차저 커넥터 또는 냉각수 호스가 손상돼 터보차저가 작동되지 않거나 냉가수 누수로 인한 엔진 과열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DS3 크로스백 1.5 블루HDi 46대는 냉각수 호스와 연결되는 냉각수 저장탱크 연결부 직격이 크게 제작·장착돼 연결부가 느슨해지고, 이로 인해 냉각수가 누수돼 엔진이 과열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푸조 신형 2008 1.5 블루HDi 등 3개 차종 41대는 바이오 디젤이 주유된 차량을 주행하지 않고 장기 보관 시 기온 변화에 따른 연료 변질로 연료필터 및 펌프가 막혀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 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에 대해서는 지난 8월 19일부터 한불모터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 후 수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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