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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SK텔링크 협업 전용 요금제 6종 출시… 쓰던 번호 그대로 약정없이 가능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중고나라(대표 이승우)가 SK텔링크와 협업해 전용 요금제 6종을 출시하고 가계통신비 절감 노력에 동참한다.

중고나라는 플랫폼 주요 이용고객인 2040세대의 모바일 데이터 이용 혜택과 사용량에 따른 합리적인 상품으로 요금제를 구성했다.

SK텔링크와 선보이는 중고나라 제휴 요금제는 ‘중나유심 15+’, ’중나유심 무제한’ 상품과 이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중나유심 4종(1G/100분, 3G/100분, 2G/2000분, 4G/2000분) 총 6종으로 출시한다.

‘중나유심’ 요금제는 온라인 신청 후 가입정보칩(유심칩)을 수령 받아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에 장착하면 쓰던 번호 그대로 약정 없이 저렴한 통신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중고나라가 출시한 ‘중나유심’ 요금제는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중고나라는 타 알뜰폰 사업자와도 신규 요금제 출시와 중고나라 모바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요금제 가입 방법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중고나라는 전용 요금제 6종 출시를 기념해 ‘중나유심’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과 중고나라 모바일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1월말까지 ‘중나유심’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40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전국 약 60개 중고나라 모바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판매하는 중고 스마트폰 구매하거나 본인의 스마트폰을 판매할 때 현장에서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거나 추가 보상 받을 수 있는 중고나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중고나라는 올해 8월말 전국에 약 60개 지점을 통해 중고폰 거래 프렌차이즈 사업인 ‘중고나라 모바일’을 런칭했으며, 중고나라 내 중고폰 시세 분석 데이터를 중고폰 가격에 반영해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투명한 중고폰 거래 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중고나라 네이버 카페’를 통해 주요 스마트폰의 매입 가격을 공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 데이터 삭제 전문업체 ‘폰첵’과 계약을 맺고 안전한 중고폰 거래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승우 대표는 “중고나라 모바일 사업 진출 이후 안전하고 투명한 중고폰 거래 시장을 만들기 위한 중고나라의 노력에 대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이번 ‘중나유심’은 그동안 중고나라가 선보였던 안전한 중고거래의 경험을 넘어 이용자 맞춤 서비스 제공에 방점을 두고 있다”며, “중고나라는 계속해서 합리적인 통신비 절감을 위한 투명하고 안전한 중고폰 거래 시장 환경 구축과 저렴한 통신 요금 상품으로 더 많은 이용자에게 특별함을 더하는 중고거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중고나라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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