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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 디지털 싱글 Teamo, 미국 빌보드 차트 6위 진입하며 화려한 데뷔

[고카넷] 7월 11일 발매된 공민지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 ‘Teamo’가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6위에 오르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뤘다.

이는 공민지 개인 성적으로는 지난 니나노의 18위 달성 이후 최고 성적으로 국내외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빌보드 차트 10위권 내에는 유일하게 여자 솔로로 이름을 올려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Teamo’는 아이튠즈 31개국 차트에 진입하며 저력을 뽐냈다. 특히 미국, 영국, 스위스, 싱가폴, 덴마크, 스페인, 브라질, 이탈리아, 캐나다, 독일 등 23개 국가에서는 10위권 이상으로 진입하는 등 좋은 성적을 얻었다.

공민지의 이번 Teamo는 알리바바 그룹이 소유한 홍콩 일간지인 SCMP에서 뽑은 7월 최고의 발매곡에 뽑혔으며, 1952년 만들어진 영국의 유서깊은 음악 매거진인 NME가 특집기사를 통해 ‘라틴에서 영감 받은 에너지 넘치고 관능적인 안무가 돋보이는 음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유명 패션 매거진 필리핀 ‘코스모폴리탄’에서는 안무가인 G-force의 젤라이와의 관계를 언급하며 “중독성 있는 비트에 우리의 엉덩이를 흔들게 된다”고 전했다.

‘Teamo’는 라틴힙합 장르의 곡으로 2020년 5월 ‘LOVELY’ 이후 1년여 만에 공개되는 공민지의 신곡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공민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보고 싶었던 팬들을 향한 아련한 감정선을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사진제공=M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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