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렉서스 초소형 컨셉카 ‘LF-SA’ 잠실 CONNECT TO 전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CONNECT TO가 봄을 맞아 새로운 렉서스 컨셉카로 새단장 한다.

렉서스 브랜드는 12일 초소형 컨셉트 모델인 ‘LF-SA’를 오는 6월15일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인 ‘CONNECT TO’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LF-SA는 Lexus Future Small Adventurer(미래의 작은 모험가)를 의미하며, 자동화 운전 기술이 널리 보급될 미래의 생활 방식 안에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정신을 그 이름에 담았다.

2016_0412-02렉서스_LF-SA_02

LF-SA는 일상생활에서 최신 기술에 의한 자율주행이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운전자가 스스로 운전하는 기쁨을 표현한 스터디 모델이다.

프랑스 니스에 거점을 둔 디자인 스튜디오 ED2(ED 스퀘어)가 기획에서부터 모델 제작까지 담당했으며, 전체적인 외관은 각이 진 차체 조형에 의해서 보는 각도와 시간에 따라 표정이 변화하는 듯 다른 느낌으로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2016_0412-02렉서스_LF-SA_03

전면은 엠블럼을 중심으로 한 방사 패턴의 스핀들 그릴이 입체적으로 전면 펜더에 이어져 차체의 안정감을 강조하고, 측면은 휠 아치 위의 대담한 깎아 내기에 의한 구성 면이 다이나믹하면서도 전진하는 강력함을 표현하고 있다.

2016_0412-02렉서스_LF-SA_04

후면 디자인은 스핀들 그릴 형상을 표현한 L자형의 램프 클러스터와 조화를 이루는 2단 형의 스타일링이 특징이며, 렉서스의 트레이드마크인 화살촉 모티브도 디자인에 곳곳에 적용됐다

렉서스 관계자는 “LF-SA는 렉서스가 지금까지 발을 들여 놓지 않았던 영역인 2+2인승의 울트라 컴팩트 클래스에서 대담하고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최첨단 디자인 트렌드와 렉서스가 추구하는 궁극의 고객감동을 구현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글/고카넷 뉴스 팀(physcis@gocarnet.co.kr)

자동차 & 모터스포츠 전문 매거진 ‘고카넷[GoCarNet]’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