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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아름다운 토요일’ 진행… 임직원 기부 물건 약 4400여점 마련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지난 4일 아름다운가게 서울 양재점과 부산 명륜동역점 두 곳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사회공헌활동 ‘아름다운 토요일’이 진행됐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 시뇨라) 사내 여성 활동 조직인 ‘Women@RSM’이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써 소외 받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년 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르노삼성자동차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물품을 판매하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판매된 물품은 나눔과 순환이라는 메시지에 공감하는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연구소 및 본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건 약 4,400여점으로 마련됐으며, 수익금 전체는 아름다운가게의 수익 나눔 사업인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 황은영 홍보·대외협력본부장은 “기업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갖는다는 기업시민의식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하다”며, “르노삼성자동차는 현재 환경, 교통안전, 교육, 더불어 사는 사회 등의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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