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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1박 2일 스웨디시 라이프 ‘2019 헤이 파밀리’ 개최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4일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롯데 리조트 속초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고객 초청 이벤트 ‘2019 헤이 파밀리’를 개최했다.

스웨덴어로 ‘안녕하세요’를 뜻하는 ‘헤이(Hej)’와 ‘가족’이라는 의미에 ‘파밀리(Familj)’가 합쳐진 ‘헤이 파밀리(Hej, Familj)’는 오너 가족들을 대상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매해 진행하고 있는 고객 초청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히 차의 성능에서 나아가 볼보자동차가 지향하는 ‘스웨디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일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볼보자동차 오너 가족 100팀,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인피니티 풀에서 즐기는 힐링타임을 비롯해 북유럽 이끼로 만드는 컬러 테라피, ‘스칸디아모스 클래스’와 ‘스웨디시 달라호스 클래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3점식 안전벨트 6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세이프티 백 클래스’는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과 놀이를 접목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전문 MC의 진행으로 참가자들이 함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과 경품 추첨, 초대가수 케이윌의 공연과 저녁 만찬, 루프트 탑에 마련된 라운지에서 즐기는 라이브 공연과 애프터파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운영됐다.

이번 참가자들은 일정 중 볼보자동차가 UN 환경 계획의 ‘깨끗한 바다(Clean Seas)’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한 ‘일회용 플라스틱 프리(Single use plastic free)’를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자연 분해가 가능한 펄프나 우드 소재의 식기류, 옥수수전분 코팅한 친환경 종이컵이 제공되었으며 각 객실에는 알루미늄에 담긴 유기농 친환경 어메니티 등이 제공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상무는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안전과 혁신적인 기술,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는 오늘날 볼보자동차가 전세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핵심 가치다”며, “그러나 이를 통해 볼보가 고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진정한 의미는 차를 통해 더 가치 있는 시간과 공간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인간 중심의 철학을 전하는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로써 고객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삶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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