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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9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진행… 3일간 일정으로 18일 울릉도 방문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가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9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쌍용자동차는 오는 18일일 울릉도를 방문, 20일까지 3일간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고객은 점검 기간 동안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여름철 운행을 앞두고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및 에어컨 필터 점검을 비롯해 쾌적한 운행을 위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차량정비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와 함께, 차량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구입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평소 차량 정비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도서나 오지 고객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모든 고객들에게 동일하게 지리적 여건에 따른 제한 없이 높은 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5월 인천 옹진군 및 전남 신안군과 완도군의 9개 섬에서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차량 점검 후 지역 특성상 관광객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해 환경 보호 차원으로 섬 내 쓰레기를 주우며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한바 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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