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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래재단, ‘2020 여름 희망나눔학교’ 개최… 55개 초등학교 600여명 참여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이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 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2020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개최했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결식과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놀이 프로그램, 양질의 중식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지난 2012년 처음으로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하기 시작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현재까지 5만600여명에 이르는 아동에게 균등한 교육과 사회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전국 55개 초등학교 6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0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 속에서 아이들이 보다 적절한 보호 아래 신체·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0 여름 희망나눔학교’에서는 아동이 주체가 되어 직접 놀이를 선택하는 ‘신나는 희망나눔학교 놀이터’,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하는 공모전과 실내 문화체험, 지역 전문가 재능기부를 통한 진로체험 ‘미래드림’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 보건소, 병원과 연계한 보건·위생과 정신건강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적, 심적 안정을 도모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 대상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사회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희망나눔학교 이외에도 미래 리더 양성을 위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넥스트 그린(NEXT GREEN)-교사연수’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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