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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신형 글래디에이터 출시 기념 ‘지프 투어’ 진행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FCA 코리아(사장 제이크 아우만)의 지프 브랜드가 ‘신형 글래디에이터’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일부터 전국에 있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지프 투어(Jeep Tour)’를 진행한다.

지프 투어(Jeep Tour)는 고객 출고 이전에 전국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신형 글래디에이터’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신형 글래디에이터’가 찾아가는 지프 투어는 FCA 코리아 17개의 공식 전시장인 부산, 대구, 포항, 울산 전시장(9/6~9/10), 청담, 일산, 서초, 분당 전시장(9/12~9/17), 수원, 인천, 강서, 대전 전시장(9/19~9/24), 창원, 천안, 동탄, 광주 전시장(9/26~9/29), 제주 전시장(10/7~10/18)에서 각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단, 전시장 투어 스케줄은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므로 예약 관련 내용은 각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전시장은 캠핑 웨이아웃, 마운틴 바이크, 와일드 서핑 등의 아웃도어 콘셉트로 꾸며져 신형 글래디에이터만이 선사할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방문 고객을 위한 체력 측정과 태블릿 게임이 준비되고, 경품 이벤트에 응모한 참여자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이외에도 상담 고객에게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개별 포장된 간단한 간식과 기념품을 ‘신형 글래디에이터’ 박스에 담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전국 지프 투어를 통해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제시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체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프는 2일 역대 가장 다재다능한 중형 픽업으로 거듭난 ‘신형 글래디에이터’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특히, 국내 시장에는 3.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루비콘 트림이 출시됐으며, 사전계약 2주만에 2020년도 인도 가능한 300대가 모두 계약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제공=FCA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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