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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2020년 사회공헌 캠페인 ‘두드림’ 성과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가 2020년 한 해 동안 한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더 확장된 지원 대상과 범위의 사회공헌 캠페인 ‘두드림’의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4년 차를 맞은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두드림(Do Dream)’은 한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상황에 맞춰 기존 프로그램 유지 및 확대와 적극적인 신규 프로그램 개발로 아동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실현 차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쌓아 올리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4년 동안 일반학교 1곳, 특수학교 5곳, 총 6개교에 실내 체육관을 건립했다.

특히, 올해는 지적 장애 아동을 위한 홀트학교와 발달 장애 아동을 위한 새솔학교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추가 완공하며, 장애 특성에 맞는 특화 공간이 필요한 특수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바이올린, 클라리넷, 펜싱, 유도 등 스포츠 및 예술 분야의 차세대 주역을 선발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대회 및 훈련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영재 아카데미 합격, 전국 단위 콩쿠르 대회 수상,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등의 결실을 맺었다.

포르쉐코리아는 학생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자원 선순환 가치에 대한 중요성까지 알리는 신규 프로젝트 ‘포르쉐 드림 서클’을 판교초, 은진초, 잠현초 3개교에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학교 내 다양한 수목 식재로 구성된 숲 공간과 솔라 트리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솔라 트리로 얻은 태양광 에너지로 숲의 온도와 습도 등 나무 상태를 측정해 자동 관수 및 관리가 가능하며 전자기기도 충전할 수 있는 등 국내 최초의 스마트 포레스트 시스템이 도입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저소득층 가정의 감염예방과 생계지원을 위해 자사의 4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1대1 매칭 그랜트 방식을 통해 총 2억 원의 긴급 지원금을 조성하기도 했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올 한 해 동안 한국 고객 여러분들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한국 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더 무겁게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가 마주한 어려움을 살피고, 극복을 위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동반 성장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가 추구하는 ‘꿈’과 ‘열정’의 가치를 반영한 포르쉐코리아의 ‘두드림’ 캠페인은 국내에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포르쉐코리아가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한국 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2017년부터 포르쉐코리아는 ‘두드림’ 캠페인을 통해 총 11억49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국내 아동 복지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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