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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넥슨과 e스포츠 마케팅 위한 파트너십 체결… 카트라이더 적용할 ‘타이칸 4S’ 카트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는 31일 넥슨(대표 이정헌)과 e스포츠 마케팅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 ‘카트라이더’ IP 기반 PC·모바일게임에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4S’ 카트를 선보인다.

이번 제휴는 포르쉐의 새로운 아이코닉 모델 ‘타이칸’ 출시를 기념하는 국내 브랜드 및 아티스트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캐주얼 레이싱 게임을 즐기는 2030 연령의 젊은 고객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르쉐 ‘타이칸’을 모티브로 제작한 카트는 2021년 1월 21일과 29일 각각 PC게임 ‘카트라이더’,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향후 원-메이크 레이스를 콘셉트로 포르쉐 타이칸 카트에 탑승해 게임 실력을 겨루는 슈퍼매치도 개최될 예정이다.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코리아와 넥슨의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고객들에게 친숙한 e스포츠 플랫폼에서의 ‘타이칸’ 카트 출시를 통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e스포츠를 즐기는 미래의 잠재 고객이 새로운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하고 포르쉐 브랜드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르쉐코리아와 넥슨은 ‘카트라이더’ IP 게임 제휴를 기념해 ‘카트라이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월 13일까지 ‘카트라이더’에 사전예약 참여 시 ‘레전드 파츠 X’와 ‘파츠 조각 1,000개’를 지급하며, 1월 28일까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사전예약 참여 시 ‘포르쉐 타이칸 4S 카트 바디(7일권)’를 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넥슨의 ‘카트라이더’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각각 국내 PC·모바일 플랫폼 레이싱 장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경우 서비스 300일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20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제공=포르쉐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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